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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시기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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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 필요성

고양이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기 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리고 오면 동물병원에서 초기 검진과 함께 예방접종을 챙겨줘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야 할 예방접종을 맞혀 준다면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종합백신, 광견병, 심장사상충 등과 같은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적절한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를 알아봅니다.

 

기초 예방접종 시기와 백신종류

1. 종합백신 종합백신은 모든 고양이가 필수로 맞아야하는 접종으로 3차에 걸쳐 예방접종 주사를 맞습니다. 가정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도 범백, 허피스, 칼리시 등 주로 고양이들이 걸리는 병들을 예방하는 3종 종합백신을 맞습니다. 예방접종은 3종 종합백신에 클라미디아를 예방을 포함하는 4종과 4종 종합백신에 백혈병을 예방을 포함한 5종 종합백신도 있으나, 개체별 특성에 따라 백신은 달라지며 수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이 결정됩니다. 보통 3종 종합백신을 맞는 추세입니다.

 

> 종합 백신 예방접종시기

1차 백신 생후 6주~8주 사이
2차 백신 1차 접종 후 3주 뒤
3차 백신 2차 접종 후 3주 뒤
항체가검사 수의사와 상담후 결정

> 종합백신은 3차 접종 이후 1년에 한 번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 년 1회 부스터샷을 권장하지만, 반려묘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광견병 예방 백신

광견병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된 고양이와의 접촉 혹은 분비물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광견병에 걸릴 경우 사망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다라 개와 고양이 모두 광견병 백신 의무 접종 대상이므로 필수 접종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후에 맞을 수 있으나, 고양이에 따라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3차 접종과 함께 맞기도 하고 종합백신 예방접종이 끝난 뒤 따로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3.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될 수 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주기적인 심장사상충 접종만으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심장 사상충은 매달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모기를 숙주로 한 감염병으로 여름 전, 후로 꼭 접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사상충약 종류과 사용법

심장사상충약은 동물병원과 동물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애드보킷,레볼루션이 있으며 그 외에 프런트라인, 브로드라인, 하트가드 등이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은 반려묘의 몸무게에 따라 복용 혹은 바르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려묘의 무게를 확인하여 복용 양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각 심장사상충약에 따라 내부구충과 외부구충 되는 항목이 조금 상이할 수 있으며,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구분이 됩니다.  

 심장사상충약 주의사항

 심장사상충약은 보통 목덜미부위에 바르는데 털 위에 도포하는 것이 아니라 털 안 피부에 도포해야 합니다. 그루밍을 할 때에 닿지 않는 곳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다묘가정에서는 서로 그루밍할 때에 심장사상충약을 바른 부위를 주의하도록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식욕부진, 설사, 탈모,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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